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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스로이스 이야기
 
kqhdtn55 [2003-06-21]

이른바 명차라고 불리워 지는 차들이 있다. 각자 맘속의 명차가 다를수도 있겠지만, 어느정도 객관성 이라는 이름으로 덧씌워도 명차라고 손꼽을 차들은 어느정도 공유되어 질수 있다고 보여진다.

롤스로이스 는 명차에 속할까? 명차 라기 보다, 차라리 예술품이라는 평가가 더 적절하지 않을까 싶다.

소시적 재밌게 봤었던, 자동차 100년사라는 프로그램에서 에밀레 상이 누군가 손을대면, 찌이잉~ 하믄서, 아래로 숨어 버리는 모습을 보면서, 더더욱 그 에밀레 상을 가지고 싶어했었던, 소공의 입장에서 보면, 아직도 롤스로이스는 많은 거리감이 느껴지는 먼 나라 이야기 처럼 느껴질 뿐이다.

롤스로이스에 대해, 아주~ 가볍게, 알아보자.



[Rolls-Royce Corniche Convertible Forum -2000-]



권위있는 귀족(?) 세바스찬과 약간 비슷한, 찰스 스튜어트 롤스와 무관한 헨리 프레드릭 로이스의 만남!!

롤스 와 로이스 이 두 대협께서는 집안 환경부터 성장 배경까지 매우 달랐다고 한다. 게다가, 그들이 만나기 전까지의 삶의방향과 경력 역시도 전혀 달랐었다.

헨리 로이스(프레드릭은 빼자~)대협은 영국 중부에 위치한 피터버러 의 가난한 제분업자의 아들이었다.
가난한? 이라는 뉘앙스가 풍기듯,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 성장했고, 10대 때부터 돈벌이에 나서야 했다.

신문팔이를 시작으로 철도회사 견습공으로 일자리를 옮기며, 기계에 대한 기초지식을 습득하게 된다. 그 후에 다시 기계공구 제조업체에서 일하게 되며, 내공을 쌓아가게 된다.
19세가 되던 해에는 리버풀에서 전기기술자로 일을 하게 되고, 클래러먼트 라는 동업자와 함께, 전기 점등장치에 관한 사업을 시작한다. 회사는 날로 번창해 나갔다. 하지만, 프랑스제 도크빌 차를 사용하면서 불편을 느끼는 중에, 직접 자동차를 만들기로 하고, 1904년에 헨리 로이스가 디자인한 완성차가 세상에 빛을 보게 된다.

헨리 로이스가 자동차의 길로 직접 나선 첫 사건 되겠따~

로이스와는 다르게 세바스찬 주니어 3세와 같이(?) 귀족이었던 롤스는 캠브리지 대학에서 기계공학과 응용과학 등에 대해 공부했으며, 자동차에도 관심이 많았다.

캠브리지 대학에 등장한 첫차가 바로 롤스가 구매해서 끌고 다녔던, 3.75 마력짜리 푸조 였으다고 하니, 어느 정도의 부유함이었는지 짐작이 된다.

롤스는 'CS Rolls' 라는 자동차 판매 회사를 운영하고, 얼마 후 클로드 존슨 이라는 대협을 동업자로 영입한다. (존슨은 후에 롤스 의 사망 이후 롤스 로이스 사를 이끌어가는데 크게 공헌하는 인물이다.)



[Rolls-Royce Phantom V -1960- ]

롤스는 판매 만이 아닌 우수한 영국산 차량을 제작하는 것이 꿈이었는데, 헨리 로이스가 먼저 2기통의 자동차를 만들었다는 소식에, 의기소침해진다. 로이스의 차량을 별볼일 없을 것이라 여기던 롤스에게 로이스의 동업자인 에드먼즈가 차를 직접 보라고 설득하여, 찰스 롤스와 헨리 루이스의 만남이 이루어 졌다.

롤스는 로이스의 차를 아주 맘에 들어했고, 로이스가 만드는 모든 차량을 판매해 주겠다고, 약속했으며, 그 약속을 이행했다.
그후, '롤스 로이스'라는 자동차 회사 창업을 공식적으로 확정짓고, 자동차 역사에 함께 뛰어 들게 된다.

하지만, 찰스 롤스는 롤스로이스 라는 자신의 이름이 붙은 자동차 회사의 성공을 오래 지켜볼수 업었다.

비행기에도 관심이 많아, 최초로 영국해협을 왕복 비행한 기록도 있던 그는 1910년 항공사고로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그와는 다르게, 헨리 로이스는 1933년까지 회사의 최고경영자로서, 롤스 로이스 라는 자동차 회사의 전통 수립에 크게 기여하고 세상을 떠났다.



가장 최근의 롤스로이스 모델

BMW 그룹으로 편입되어 나온 신형 팬텀 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폴크스바겐이 소유하고 있던, 롤스로이스의 브랜드 소유권을 인수 받은 BMW 가 최고의 럭셔리카 시장에 뛰어든 모델이다. 롤스로이스의 전통을 살리며,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탄생되었다.


[Rolls-Royce Phantom -2003-]

이른바 슈퍼 럭셔리카 라는 시장에 또하나의 경쟁 차종이 등장하게 된 것이다
V형 12기통 6,749cc DOHC 엔진으로 최고 출력 460마력을 내며, 최고속도는 240km/h 에 달한다

롤르로이스 팬텀 VI 의 제원
전/폭/고(mm) 5,834 / 1,990 / 1,632
배기량 6,749 cc
최대출력(hp/rpm) 453/5,350
최대토크 (kg.m/rpm) 73.5/3,500
굴림방식 후륜구동
서스펜션(전/후) 더블위시본/멀티링크

자료출처 : www.carcle.com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