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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정상의 모터스포츠 축제인 ‘AFOS’가 온다
 
관리자 [2005-07-27 ]

오는 8월6~7일 태백서 개최…포르쉐카레라컵, 포뮬러BMW, ATCC 등



아시아 정상의 모터스포츠 축제인 ‘AFOS대회’가 한국에서 열린다.

올해 국내서 개최되는 첫 국제자동차경주대회인 ‘2005 AFOS(Asia Festival of Speed) 코리아’가 오는 8월 6~7일 강원도 태백준용서킷(태백 동점동 소재)에서 개최된다.

2001년 시작된 AFOS는 말레이시아, 태국, 일본, 중국, 마카오 등 6개국을 순회하며 펼치는 아시아권 레이스로 국제자동차연맹(FIA)이 공인한 시리즈 이벤트다. 한국에서는 지난 2003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태백서 열리고 있다.

이번 ‘AFOS 코리아’는 ‘포뮬러BMW아시아 제9,10전’, ‘포르쉐 인피니온 카레라컵 아시아 제8,9전’, ‘아시아 투어링카 챔피언십(ATCC, 사진 위) 제7,8전’ 등 3개 대회에서 총 40여대의 경주차가 국내 서킷을 누비게 된다.

AFOS 코리아는 6일 예선전을 거쳐 7일 결승당일은 오전 10시 40분에 포르쉐 카레라컵 제8전을 시작으로 전 경기가 하루 2게임의 결승을 치루는 투히트 방식으로 레이스가 펼쳐진다.

‘포뮬러BMW아시아’는 BMW그룹이 아시아 지역 모터스포츠 활성화와 재능 있는 레이서 양성을 목적으로 지난 2003년 창설한 국제 포뮬러 경기로 각국 유망주들이 참가하고 있다. 포뮬러BMW는 BMW의 F1경주차와 똑같이 생긴 이 경주차는 탄소섬유로 만든 가벼운 차체에 4기통 1,200㏄, 140마력 엔진을 얹어 빠른 속도감을 자랑한다.


▲ 포뮬러BMW아시아는 한국의 고교생 드라이버인 안석원(18, 인평자동차정보고 3년)이 출전하고 있다.
I 사진제공=BMW코리아-이레인

국내서는 국가대표 카레이싱팀으로 불리는 BMW코리아-이레인 소속의 고교생 드라이버 안석원(18)과 바레인 국왕의 손자인 살만 알 칼리파(23), 인도의 아만 이브라힘(15) 등 세 명이 출전하고 있다.

이중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안석원은 지난 7월17일 중국 북경 골든포트서킷에서 열린 제8전에서 올시즌 첫 3위를 차지했으며, 홈경기인 이번 대회에서는 “반드시 우승을 차지해 애국가를 울리겠다”고 필승의지를 다졌다.

‘포르쉐 인피니언 카레라컵 아시아’는 경주차 용도로 연간 300대만 한정 생산되는 ‘911 GT3’ 모델만 참가하는 포르쉐 원메이크(one-make) 레이스이다. 포르쉐의 레이싱 기술이 집약된 911 GT3는 수평대향 6기통 3.6L 390마력 엔진을 얹어 최대토크가 40.2kg•m/6300rpm에 이른다. 카본파이버를 사용해 차 무게가 1150kg에 불과하다.


▲ 지난해 10월 강원도 태백서킷서 개최된 ‘포르쉐 인피니언 카레라컵 아시아’.
I 사진=지피코리아

포르쉐 인피니언 카레라컵에는 국내 드라이버 중 유일의 참가자인 이승진(30, 2002년 한국모터챔피언십 포뮬러1800 챔피언)이 참가해 좋은 성적이 기대된다.

아시아 투어링카 챔피언십은 배기량 2,000㏄급 이하의 양산차 레이스이며 혼다 시빅, 혼다 인테그라, 알파로메오156 등 올 시즌 맹활약 중인 인기 경주차들을 만날 수 있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무료입장이며 다양한 경품추첨행사(TV, 에어컨, 청소기,자전거, 세탁기 등)및 선착순 1000명에게 도시락을 지급할 예정이다.

AFOS대회의 국내 프로모터인 SGLC인터내셔날 이승진 대표는 “AFOS 코리아는 지난해부터 태백지역의 대표적인 스포츠 문화적 행사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국내 모터스포츠 대중화 및 저변확대에도 많은 도움이 됐으면 바란다”고 말했다.

/김기홍기자 gpkorea@gpkorea.com
출처:지피코리아(GPKOREA.COM), 오마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