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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M 2전] 김한봉·남기문, 가슴 쓸어내린 첫 승
 
관리자 [2008-07-24 ]

펠롭스팀, 13개월여 만의 우승…첫 출전한 ‘스피라 GT270’ 리타이어





▲ 펠롭스팀의 김한봉(사진 아래)·남기문이 13개월여 만의 GTM 2라운드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시즌 첫 승을 올렸다. /용인=지피코리아

펠롭스팀의 김한봉·남기문이 13개월여 만의 GTM 2라운드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시즌 첫 승을 올렸다.

김한봉·남기문(혼다S2000 GTR)은 12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300마력 이상의 스포츠카 자동차경주 대회 '2008GT마스터시리즈(이하 GTM)‘ 2라운드(총 50바퀴)에서 지난해 4월 이후 13개월만의 시상대 정상에 올라섰다.

이날 오전에 열린 예선서 2위를 차지, 두 번째 그리드에서 출발한 김한봉·남기문은 결승 중반 핸디캡타임(1분)과 페널티(피트로드) 초 가산을 받고 선두에서 밀려난 2위 이레인팀의 유경욱·정의철(포르쉐997 GT3)을 제치고 선두로 올라서며 마지막 바퀴까지 완주해 체커기를 가장 먼저 받았다.

13개월만의 우승을 차지한 김한봉은 “오랜만에 우승하게 돼 기쁘다. 마지막 몇 바퀴를 남겨두고 밋션에 문제가 생겨 6단 기어 하나만 가지고 어렵게 완주했다. 하마터면 개막전에 이어 2경기 연속 리타이어 할 뻔 했다”며 가슴을 쓸어내렸다.



▲ 결승 중반 한 때 선두로 나서며 우승이 기대됐던 리레이싱팀 이병준·김진승(사진 앞)은 4위에 올랐다. /용인=지피코리아



▲ 결승 중반 핸디캡타임(1분)과 페널티(피트로드) 초 가산을 받고 선두에서 밀려난 2위 이레인팀의 유경욱·정의철(포르쉐997 GT3). /용인=지피코리아



▲ 국산 첫 수제 스포츠카인 ‘스피라 GT270’을 앞세워 첫 출전한 어울림모터스팀의 박정룡·이승진(사진)은 25바퀴째 경주차 트러블로 완주하지 못했다./용인=지피코리아



▲ 프로 등용문인 엘리사 챌린지에서는 펠롭스팀의 양경모·유경재가 시즌 첫 우승을 차지했다. /용인=지피코리아



▲ 결승 중반 선두로 나섰던 이문성·서호성(바보몰)은 29바퀴째 오른쪽 뒷바퀴가 빠지는 바람에 아쉽게도 리타이어 했다. /용인=지피코리아

3위는 경기내내 차분하게 레이스를 마친 잭레이싱팀 권오수·김진태(닛산 350Z)가 시즌 첫 시상대에 올라섰다. 4위는 결승 중반 한 때 선두로 나서며 우승이 기대됐던 리레이싱팀 이병준·김진승이 뒤를 이었다. 펠롭스팀 박상무·이종철(포르쉐 996GT3)과 NRT팀 김주민·유승현(닛산 350Z)은 각각 5위, 6위를 기록했다.

국산 첫 수제 스포츠카인 ‘스피라 GT270’을 앞세워 첫 출전한 어울림모터스팀의 박정룡·이승진은 결승 3위까지 오르며 첫 입상이 기대됐지만 25바퀴째 경주차 트러블로 완주하지 못했다. 시즌 첫 출전인 로드앤스피드팀 김진우·이상원도 경주차에 문제가 생겨 23바퀴째 리타이어 했다.

한단계 아래 종목이자 프로 등용문인 엘리사 챌린지에서는 펠롭스팀의 양경모·유경재가 2위 왕효원·최성익(레드앤스피드팀)을 제치고 시즌 첫 우승을 차지했다. 3위는 가수 최재훈과 호흡을 맞춘 안정철(NRT) 조가 차지했고, 국내 최초 여성드라이버로 한 조를 이룬 변소영·이지현(잭레이싱)은 시즌 첫 완주하며 4위에 올랐다. 예선 2그리드에서 출발해 결승 중반 2위와 8초차 앞서며 선두로 나섰던 이문성·서호성(바보몰)은 29바퀴째 운전석 휠이 깨지는 바람에 아쉽게도 리타이어 했다.

GTM 3라운드는 내달 8일(일) 용인 스피드웨이서 펼쳐진다.

/용인=김기홍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지피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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