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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M 3전] ‘폭우가 미워’ 비로 노게임 선언
 
관리자 [2008-07-24 ]

8일 용인서 열린 GTM 3전 폭우로 취소…"별도의 경기는 치르지 않아"



▲ 8일 오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서 열린 국내 자동차경주 대회인 GTM 3라운드 결승 도중 엘리사 클래스에 출전한 펠롭스팀이 폭우속에서 타이어 교체작업을 하고 있다. /지피코리아

8일 오후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서 열린 국내 자동차경주 대회인 GTM 3라운드 경기가 폭우로 노게임이 선언됐다.

경기 전부터 먹구름이 끼고, 약한 빗방울이 떨어져 수중전을 예고했던 이날 경기는 스케줄보다 1시간가량 늦은 오후 4시쯤 결승이 시작됐다. 롤링스타트 후 내린 가는 빗줄기는 2바퀴째부터 트랙위에 굵은 빗방울을 쏟아냈다. 경주차들은 예정보다 빨리 피트스탑 후 레인타이어로 바꿔 코스인 했다. 9랩째 걷잡을 수 없는 폭우가 쏟아지며 예선 1위를 차지한 이레인팀 정의철·유경욱이 선두로 나선 상황에서 적기가 발령돼 경기는 중단됐다. 20분이 지나도 비가 그칠 기미가 없자 조직위는 오후 4시 40분경에 노게임을 선언했다. 우천 때문에 경기 도중 노게임이 선언 된 것은 국내 자동차경주 대회 사상 이번이 처음이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갑자기 내린 폭우로 선수들의 안전사고가 우려 돼 더 이상 경기를 진행하기가 어려웠다”며 “노게임으로 선언된 이번 경기는 추가 일정이 없어 별도의 경기는 치르지 않는다”고 밝혔다. 3라운드는 득점없이 경기를 끝마치게 된 셈이다.

GTM 대회는 포르쉐, 닛산 350Z, BMW M3, 혼다 S2000 등의 GT클래스와 투스카니 엘리사만이 출전하는 하이퍼포먼스 원메이크 레이스 엘리사 챌린지가 통합 준내구레이스(총 50랩)로 펼쳐진다. 이날 이레인, 펠롭스, 잭, 그리핀, 바보몰 등 15개팀서 30여명의 드라이버들이 출전했다.

GTM 4라운드는 한여름을 뜨겁게 달궈줄 내달 6일(일) 용인 스피드웨이서 펼쳐진다.



▲ 8일 열린 GTM 3라운드 통합결승이 폭우로 9랩째 적색기가 발령됐다. /지피코리아




▲ GT 클래스 잭레이싱팀 권오수-김진태. /지피코리아




▲ 이레인팀이 폭우속에서 타이어 교체작업을 하고 있다. /지피코리아




▲ 경기초반 갑잡스레 내린 폭우로 경주차들이 타이어 교체작업을 위해 피트인 하고 있다. /지피코리아




▲ 레드앤스피드팀 폭우속에서 타이어 교체작업을 하고 있다. /지피코리아

/용인=김기홍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지피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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